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2015년/8월 (문단 편집) === 8월 5일 === ||<-15> {{{#ffffff 8월 5일, 18:29 ~ 21:30 (3시간 1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ffffff 인천SK행복드림구장}}}]] 15,12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한화}}} || '''[[미치 탈보트|탈보트]]''' || 0 || 0 || 0 || 1 || 0 || 0 || 0 || 0 || 2 || '''3''' || 8 || 0 || 2 || || {{{#ffffff SK}}} || '''[[메릴 켈리|켈리]]''' || 5 || 1 || 0 || 1 || 0 || 0 || 0 || 0 || - || '''7''' || 8 || 1 || 7 || 승리 투수 : [[메릴 켈리|켈리]] (8이닝 7피안타 '''8K 무사사구''' 1실점 1자책) 패전 투수 : [[미치 탈보트|탈보트]] (1이닝 3피안타 ('''1피홈런''') 4사사구 5실점 5자책) [[미치 탈보트|탈보트]]는 4일 휴식 후 선발 등판을 할 정도로 휴식이 부족하다. 5일 이상을 휴식해야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계속해서 4일 휴식 후 등판이다 보니 불안한 모습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위암 투병을 이겨내고 2군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정현석]]이 1군으로 콜업되었다. 그의 복귀에 많은 팬들이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68&article_id=0000032048&date=20150805&page=1|격려를 보내었다.]] 그리고 [[허도환]], [[김회성]]까지 콜업되면서 점점 부상 선수들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다. 48승 48패로 5할을 유지하고 있는 한화. 뒤집기냐 무너지느냐. '''1회 초''', 선두 타자 [[강경학]]이 초구 땅볼로 아웃되더니 결국 삼자 범퇴로 끝났다. '''1회 말''', [[이명기]]의 강습 땅볼 타구를 유격수 [[강경학]]이 잘 막아냈으나 송구가 살짝 빗나가 내야 안타가 되면서 불길하게 출발하더니 포수 [[허도환]], 우익수 [[황선일]]이 연거푸 알까기를 시전하면서 선취점을 내주면서 [[미치 탈보트|탈보트]]를 탈곡기로 만들었고, 결국 2사 만루에서 [[앤드류 브라운]]에게 만루 홈런을 맞고 시망했다. '''2회 초''', 탈보트가 겨우 1이닝만 채우고 자책점 45.00으로 강판되고 어제 잘 던진 루키 [[박한길]]이 올라왔다. [[박한길]]이 볼넷을 주고 [[강경학]]이 공을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면서 병살성 타구는 1루에서만 아웃되었다. 결국 [[박한길]]이 안타를 또 맞으면서 1점을 내주고 말았다. 6점 차 상황에서 도루까지 내주면서 부관참시급 능욕까지 당했다. 3회 초도 한화는 삼자범퇴로 끝났다. 3회 말은 [[앤드류 브라운|브라운]]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무실점으로 이닝 종료. '''4회 초''', [[강경학]]이 1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페어를 날렸으나 무리하게 3루까지 내달리는 뇌주루를 시전하며 아웃 카운트를 조공(...)했다. [[장운호]]는 초구에 아웃되며 보는 팬들의 피를 거꾸로 솟게 만들었다. 그러나 2사 후 [[정근우]], [[김태균]], [[김경언]]의 연속 안타로 한 점 만회. 그랬기 때문에 [[강경학]]과 [[장운호]]의 본헤드 플레이는 두 배로 까일 듯 싶다. 그리고 [[조인성(야구)|조인성]]의 삼진으로 4안타 1득점밖에 못하면서 전형적인 못하는 팀의 야구를 보여주고 있다. 4회 말에 또 다시 [[허도환]]이 알까기를 시전하며 추가점 헌납. 그런데 [[조인성(야구)|조인성]]이 '''지명타자'''로 뛰고 있어서 허도환을 교체하고 싶어도 교체할 수도 없는 초난감한 상황이다. 5회 초도 한화는 삼자 범퇴로 끝났다. '''5회 말''', 보다 못한 [[김성근]] 감독이 [[허도환]]을 빼고 벤치에 남은 마지막 포수 [[지시완|지성준]]을 넣었다. 그리고 투수는 무려 [[배영수]]! 내일이 없는 야구란 무엇인지 보여주며 운영에서 팬들의 지탄을 받을 만큼 막장급 운영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황선일]]을 빼고 [[정현석]]이 수비에 들어갔다. [[배영수]]는 주자 1, 2루 상태에서 김성현을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내고 병살을 유도하면서 무실점으로 막았다. '''6회 초''', [[강경학]]의 잘맞은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날아가며 원아웃, 이 후 [[장운호]]와 [[정근우]]가 연속 안타를 쳤으나 [[김태균]]이 초구에 구리엘이 빙의하면서 경기를 사실상 끝내는 5-4-3 병살타를 쳤다. '''7회 초''', [[김회성]]은 삼진으로 아웃당했다. 그러나 [[정현석]]이 안타를 쳐내면서 위암 치료 후에 344일만에 안타로 복귀신고 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감동도 잠시, [[주현상]]의 땅볼로 정현석이 아웃되면서 이닝이 끝나버렸다. 8이닝 양 팀은 득점없이 조용히 넘어갔다. [[배영수]]는 3이닝 무실점 피칭을 보여주었다. '''9회 초''', [[정근우]], [[김태균]]이 출루했고 더블 스틸까지 성공했다. [[김경언]]의 병살 타구였지만 더블 스틸로 [[김경언]] 혼자 아웃되면서 1타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정현석]]이 적시타를 쳐주었으나 [[주현상]]이 내야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5연패를 달성하게 되었다. 1회부터 막장급 경기가 펼쳐지자 팬들의 분노는 어제에 이어 폭발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선발로 써야 될 [[배영수]]를 끌어다 쓰면서 조급함의 절정을 보였고 오늘 경기로 [[김성근]] 감독을 옹호하는 한화 팬들은 거의 없어졌을 정도로 여론이 급속히 좋아지지 않게 되었다.. 오늘 타선이 막장으로 치닫으면서 투수가 문제가 아니었음이 드러났다. 투수들이 잘해줘봐야 타자들이 점수를 못뽑기 때문에 따라잡기도 쉽지 않은 상황. 적은 점수 차에서 필승조가 막아내더라도 그러한 노력은 커녕 타자들이 찬스를 말아먹다 보니 이길 경기도 이길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오늘 또한 두 번의 병살, 찬스를 살리지도 못하는 타자들 때문에 점수를 더 따라갈 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못했다. 이러한 모습은 이전 KIA전부터 계속되었던 것이 한화가 5연패를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했다.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과연 내일 경기에서 잘해줄 지도 의문이고,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호투를 한다고 해도 타자들의 타격감이 죽은 상태라 연패 탈출은 힘들어 보인다. 오늘 KIA가 넥센에게 역전 패를 당했기에 망정이지, 오늘 바로 7위로 추락했었을 수도 있었다. KIA가 지는 덕에 6위를 유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고작 반 경기 차. 결국 5연패로 팀 분위기도 좋지 않은 것이 드러나며 와일드카드를 위한 5위 수복도, 5연패를 끊는 일도 어렵게 되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68&article_id=0000032388|충격적인 한화의 5연패, 플랜B도 무너지면 올시즌 끝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위암을 극복한 [[정현석]]이 복귀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송주호]], [[황선일]]을 선발 라인업에서 안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2사 3루에서 득점권에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안타로 1타점까지 기록하면서 오늘 [[정현석]]은 2안타 1타점으로 좋은 모습으로 복귀했다. 다만 오늘 경기를 대패하면서 빛 바랜 모습이 되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